현대 코나시승기 /모터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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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CUV 시장에 현대자동차도 드디어 뛰어 들었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를 선보인 이후 3년 만에 양산 모델로 제작된 B 세그먼트 차량  코나입니다. 오랫동안 소형차 만드는 기술이 축척된  현대로선 부담 없는 도전이었을 거라 생각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코나 차량명은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휴양지에서 이름을 따와  만들었고  오늘 시승하는 차량은 풀옵션 차량으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고 화이트 투톤 루프가 적용된 블루라군 색상으로  하와이에서 타면 아주 잘 어울릴만한 색상입니다.

가솔린 모델 기준 6가지 트림에 색상은 총 10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요.  판매 가격은 가솔린 기준 1895만 원부터 2425만 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코나 KONA를 구입한다면 모던 트림에 추가 옵션 다 넣고 2550만 원에 구입하겠습니다.

이번 코나 의 타깃층은  20 ~30 대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튜익스 패키지를 더하면 더욱 단단하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독특합니다. 헤드램프 위치를 범퍼로 내리고 주간 주행 등을 위로 위치시켰습니다.

이런 구성은 지프 체로키, 닛산 쥬크, 시트로엥 칵투스에도 적용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중앙에 대형  그릴을 적용시켜 차체가 좀 더 낮고 넓어 보입니다.  SUV 태생 답게 거친 길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에 대비해 하단에는 플라스틱 가드 패널이 장착되어 있고 후면 역시 독특함이 이어지는데  테일램프 디자인은 세련되고 날렵하며 방향지시등을 하단 범퍼 쪽으로 분리시켰습니다. 현대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런 과감한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듭니다.

가솔린 1.6T-GDi(2WD/4WD)  전자식 4륜구동(멀티링크) 180만원 (튜익스, 디젤 제외)
1,895만원 - 3,135만원

Kona FLUX (TUIX 스페셜 모델) 
2,250 만원 -  3,090 만원

디젤 e-VGT U-II1.6 (2WD)
2,090 만원 -  3,150 만원

실내는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달리 상당히 절제된 현실적인 현대 디자인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수입차에 적용되어온 외부 고정식 타입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코나에도  8인치 터치 기능이 추가되어 적용되어 있고 3세대 미니에 적용되었던 전동식 HUD가  현대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신 차량 답게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미러링크도 지원하고 크렐 사운드 시스템과, 통풍시트, 디퍼런셜락,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까지 다양한 옵션을 지원합니다. 크렐 사운드 시스템은 미국 3대 최고급 하이엔드 앰프 브랜드 입니다.  센터,우퍼,앰프가 추가되어 있고  EQ 조정만 살짝하면 타협할만한 수준의 소리는 들려주지만 크렐 자체 유닛이 장착되어 있어 보이진 않아 아쉽습니다.

코나의 전장은 4,165mm×1,800mm×1,550 휠베이스 2,600mm , 공차중량 1,460kg 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2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177마력에 최대토크 27.0kgm 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초반 가속감은 경쾌하고 전 영역 출력이 고른 편이라서 꾸준하게 180km 까지는 밀어주고 엔진과 미션 궁합이 좋습니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타 경쟁사에 장착되는 듀얼 클러치 대비  민첩하고 영민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아쉽습니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에 후륜은 멀티링크로 구성되어 있고 고속주행 안정감 역시 타 동급 모델들 대비 좋은 편이고 롤 억제력도 무난합니다

다만 달리다 보니 노면 소음 진동이 상당 부분 올라와서  언더코팅을 추천드리고 싶고 노면 소음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기 위해 한국 S1 노블2 타이어가장착된듯보여집니다. 현재 와인딩 구간을 2바퀴째 돌고 있는데  고질적인 문제였던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는 컬럼식 MDPS가 이번 코나에서는 거의 해결된 듯 보여집니다. 이질감도 이젠 크게 느껴지지 않고   핸들링 역시  예리해졌습니다  반복되는 코너 구간에서도 전자식 AWD 와 궁합이 잘맞아  코너에서 뉴트럴한 성향을 보여줍니다.

댐퍼 움직임도 적극적이긴 한데  노면 상태가 안 좋은 곳에서는  다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코나 브레이크는 초반 응답성에 중점을 둔거 같은데  열을 받기 시작하면 상당히 밀리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달릴 생각이 있는 혈기왕성한 20대분이 구입하셨다면  브레이크와 타이어 교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나의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 S1 노블2 트레이드웨어 500  235 45 18 사이즈가 장착되어 있는데  S1 노블2 타이어를 장터에 팔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반대로 규정속도로만 달리고 소음에 민감하다면 노면 소음을 더욱 감쇄시킬 수 있는 던롭 뷰로 스폰지 303  타이어를 추천해드립니다.  디젤 , 가솔린 고민하실 분이 분명 계실 텐데  가속감과 경쾌함을 좋아하신다면  가솔린 터보를 추천합니다.

코나 전기차도 개발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변화하는 코나 모습도 기대됩니다. 범퍼 하단에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는데 파손으로 인한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FL 버전에선 위치 변경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보 : AWD 미선택시 멀티링크가 아닌 토션빔으로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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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paper 모터페이퍼 마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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