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BMW e30 올드카를 사랑하는 젊은 남자

 

올드카를 이야기하기 전  그 시대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1975년 서민의 발이 되어준 현대자동차의 포니를 시작으로 1983년 현대자동차 스텔라가 출시했으며 1985년 처음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입되어 국내 도로를 누비고 다녔다. 1988년 올림픽 개최 전 1987년 우리나라도 수입차 수입이 완전히 개방되면서 처음 BMW가 수입되었다. 그때만 해도 수입차는 일부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들만이 구입할 수 있었던 차량이었고 국내 히트를 쳤던 차종은 프라이드로 기억하고 있다.

 

 

오늘 주제는 올드카를 사랑하는 젊은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  89년식 e30 325i 쿠페와 92년식 e30 320i 컨버터블을 소유하고 있고  여전히 열심히 관리하며 타고 있다. BMW 올드카를 사랑한다는 배민수 씨를 만나보았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는 ?  / BMW e30 320i Convertible , e30 325i coupe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오늘 가져온 BMW e30 쿠페는 어떤 매력이 있어 구입했나 ?  / 스포티해 보이는 e36 모델과 달리 e30 은 쿠페의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국내 e30 쿠페는 투어링 다음으로 희소성이 높은 모델이라 구입했다.

 


반대로 BMW e30 쿠페의 단점이 있다면 ? / 딱히 단점은 없다. 수동 미션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내가 구입한 모델이 오토 모델이라 약간 아쉽긴 하다.

올드카에 들어가는 유지 보수 비용이 궁금하다. / 드카를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다 .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상 동일하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보가 많은 사람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다.  부품 고장 시 이베이를 자주 이용하는데 개인 셀러가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여유로움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비용 상관없다면 BMW에 주문을 해도 된다. 아직까지 새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앞으로 새로운 올드카를 소유할 생각이 있나? / 맘 같아선 이것저것 다 타보고 싶긴 하지만 아직까진 BMW 두 녀석으로도 충분하다. 차후에 여건이 맞는다면  나의 오랜 드림카였던 로버미니와 사브900을 구입하고 싶다.  브랜드마다 모델마다 서로 다른 개성이 있고 장.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싶다.  

 

 

올드카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면 ? / 가격이 저렴해서 쉽게 입문할 순 있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 무조건 싼 게 좋은 건 아니다.  그만큼 엄청난 정비 지옥과 싸워야 할 수도 있다. 구입 전  사전조사가 필요하고 판매 가격 대비 차후 들어갈 정비 비용, 사고,침수 유무, 성능 등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해당 차량을 구입하는 순간 차가 아닌 애인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관리해줘야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카라이프가 보장된다.

 

 

끝으로 올드가카  좋은 이유 ? / 일단 클래식한 디자인이 좋다.  요즘 출시된 차량들은  자동 주차, 반자율 주행 너무 많은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보니 예전에 비해 운전자의 할 일과 운전재미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교통이동 수단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 89년식 e30 은 친구이자 연인이며 이것저것 만지면서 내가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신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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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paper 모터페이퍼 마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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