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에 박차를 가하다.

폭스바겐 전기차에 박차를 가하다.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큰 곤욕을 치른 독일 폭스바겐이 22일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책임자 성명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생산계획을 밝히며 이미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자사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총 이익률 중 오는 2025년까지 1%인 전기차 판매 비율을 25% 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2025 비전을 제시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한 경영 전략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1년 자율주행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고 독일에 100억 유로를 투입해 전기차량용 배터리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량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는 JAC 와 전기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합작법인을 세우고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협력한다는 계약을 맺기로 했다. 미국 역시 2014년 이미 향후 5년간 7억 달러를 투자 하겠다 밝힌 바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노조 측과 2021년까지 3만 명을 감원하기로 합의해 수익성 개선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감원으로 연간  약 4조620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배기가스 조작파문 사건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나서야 새로운 개발에 투자하는 등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분석도 나온다.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폭스바겐이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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