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지 마세요. 노키아 8110에 양보하세요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노키아는 크리에이터들이 관심 가질 만한 물건을 발표했다. 22년만에 돌아온 일명 '바나나폰' 으로  불리는 노키아 8110 모델이다. 1996년 9월 출시했으며 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여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노키아의 프리미엄 모델이였다. 





제품 개봉


제품을 개봉하면 퀵 가이드, 전원 어댑터, 이어폰, 배터리가 들어있으며 패키지 박스 디자인은 심플하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충전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고 배터리 커버를 오픈하면 마이크로SD, 마이크로 유심 트레이가 있다.





디자인


심플하면서 이쁘다. 휘어져 있어 밀착감 좋고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 나쁘지 않다. 슬라이드 타입으로 내려야 키패드가 보이고 통화가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갔던 초기 모델과 달리 이번 노키아 8110은 슬라이드를 내리고 올릴 때 수동이다. 디스플레이는 2.4인치로 작은 편이고 최신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생각했다면 실망할 수  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 후면에는 마이크, 플래시,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성능은 


4G를 지원하며 통신사는 KT, SKT 를 선택할 수 있고 와이파이, 테더링이 지원된다. OS 는 우리에게 생소한 카이OS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글, 유튜브등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버튼을 누르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또한 카카오톡, 은행 인증서도 사용할 수 없다. 전화,문자만 가능한  일반 휴대폰이라 생각하면 된다.





AP는 1.1GHz 퀄컴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205에 512MB 램과 4GB 내장 메모리 (외부 마이크로SD 지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최신 출시한 애플워치 보다도 떨어지는 성능이다 .하지만 노키아 8110의 개발 컨셉, 가격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배터리는 BV-6A 1,500mAh 를 사용하며 23일 연속 대기가 가능하고 통화는 최대 9.3시간 가능합하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뛰어나진 않지만 급하게 사용할 때는 충분하다. 키패드랑 OS 는 한글화 작업이 되어 있으며 녹음기 기능, 게임,메모장 등 기본적으로 사용해야하는 프로그램들은 설치되어 있다.





4G LTE 폰으로써  통화 품질에 대한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노키아 8110은 CJ헬로우모바일과 SK텔레콤에서 판매하며 헬로우모바일 경우 KT 망을 빌려서 사용한다.





끝으로


비싼 스마트폰이 필요 없는 분 또는 전화, 문자만 사용할 분에게는 최고의 휴대폰이 될 수 있다. 가격은 139,000원 밖에 안 하기 때문에 부담 없다. 


사이즈 133.5mm x 49.3mm x 14.9mm / 색상 블랙,옐로우 / 무게 145g (배터리 장착) / 보증 1년 / 가격 139,000원 / 통신사 SKT, KT



글.사진 모터페이퍼 마현식 기자(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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