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니컨버터블 시승 "오픈에어링이 주는 즐거움"

 

2018 미니컨버터블 시승 "오픈에어링이 주는 즐거움"

 

 

" 4,300만원에 누릴 수 있는 오픈에어링 "

드디어 5월이 다가온다. 미세먼지가 매일 우리 기관지를 공격하지만 완벽한 개방감을 느끼며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면 그 또한 감내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1960년대를 대표했던 영국의 얼굴 마담 " 미니 " 차량이다. 지난번 쿠퍼S 가 아닌 오늘 시승차량은 클래식한 블랙 컬러에  1.5리터 3기통 엔진의  기본 미니컨버터블 모델이다.

현재 시승하는 차량은 3세대 미니쿠퍼 컨버터블 차량으로 총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클래식한 미니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블랙을 추천하고 싶은데 마침 오늘 블랙 차량을 시승해본다.

 

 

 




컨버터블 시승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TIP

컨버터블은 소프트톱과 하드톱으로 나눠지는데 소프트톱은 부드러운 천과 같은 재질을 사용한 것이고 반대로 딱딱한 재질이면 하드톱이라 이야기 한다.  BMW 428i 컨버터블 차량을 하드톱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번 3세대 미니 컨버터블은 이전 모델 대비 지붕을 열 때 소음, 진동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전기모터로 구동한다. 시속 30km 에서도 작동하며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픈 모듈을 외부에서 구입한다면 원터치로 작동시킬 수 있다.

천 재질로 된 소프트톱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색상도 바래지고 노화가 빨리 온다.  따라서 웬만해선 지하나 서늘한 곳에 주차를 추천한다. 소프트톱 세정제로 세척하고 전용 발수 코팅제로 항상 관리하면 신차 느낌 그대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외관

2019년 미니 LCI가 런칭 예정 중이지만 여전히 3세대 미니는 올드해 보이지 않는다.  1.5 기본 모델답게 외관은 S와 차별화되어있다. 쿠퍼 S 경우 보닛의 에어덕트, 범퍼 하단엔 크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벌집 패턴 그릴과 S 뱃지등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면 1.5 미니 컨버터블에는 클래식함을 강조했다. 벌집 패턴 그릴 대신 크롬을 적용시켰고 엄청난 공기 효율성이 필요 없기 때문에 대형 공기 흡입구 역시 삭제되었으며 후면 역시 스포티한 모습의 S모델과 달리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실내

실내 역시 기존 3세대 모델들과 다른 점은 없다. 8.8인치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 전동 팝업식 컴바이너 방식의 HUD, 하만카돈 오디오, 엔진  스타트 토글 스위치, 그립감 좋은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고 외부로 돌출되었던 롤 오버바가 내장형으로 바뀌었다. 시트는 고급스런 퀄팅 가죽시트가 아닌 일반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퍼포먼스

미니 컨버터블의 전장은 3850mm로 B 세그먼트에 속하고  공차중량은 1,335kg 이다. 기존 쿠퍼 S 컨버터블 대비 40kg 가벼우며 엔진은 3기통 1.5리터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136마력에 최대토크 22.5kg.m 성능을 보여주며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2세대 R56 모델 대비 핸들링은 확실히 부드러워졌지만 미니 특유의 날렵하고 직관적인 그 미니만의 느낌은 와인딩 구간을 돌아보면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초반 가속감은 S 모델 대비 실망할 수 있지만 일정 속도에 다다르면 어느정도 경쾌한 느낌은 느낄 수 있다. 서스펜션 운동 성능 역시 적극적이고 컨버터블임에도 불구하고 리어 추종성 나쁘지 않아 코너를 깔끔하게 탈출하는 느낌 역시 짜릿하다. 하지만 가속감은 여전히 목마르다.  완전한 고 카트 필링을 느끼려면 JCW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미니 컨버터블에는  195 55 R16 Goodyear Efficient Grip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4계절용 런플렛 타이어로 1.5 기본 미니 컨버터블에는 적합한 타이어로  미쉐린 프라이머시3 , 피렐리 신투라토 P7 보다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좀 더 안정감 있고 그립이 좋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싶다면  포텐자 S001을 추천하고 싶다. 현 사이즈로는 고성능 썸머타이어를 찾기 어렵다.

 

 

 

 

 



시승을 마치며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Sia - The Greatest 을 듣기에 최고의 차량임은 분명하다. 다소 쿠퍼 S 나 JCW 대비 아쉬운 점은 존재하지만 미니 특유의 DNA는 그대로이기에 젊어진 느낌이다. 


마현식기자의 블라블라


-3기통 엔진이라 진동은 어쩔 수 없다.
-패션 피플들이 오픈 에어링을 즐기며 탈 수 있는 패션카로 적합하다.
-차후 수입될 LCI 버전이 궁금해진다.
-하만카돈 오디오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다소 아쉬운 스펙의 휠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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