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4인승 오픈톱 모델인 A5, S5 카브리올레

아우디가 4인승 오픈톱 모델인 A5, S5 카브리올레

 

아우디가 4인승 오픈톱 모델인 A5, S5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기존 쿠페에 비해 커진 차체와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물론 오픈톱 모델의 특징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으로 내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A5, S5 카브리올레의 디자인은 기존 쿠페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부드럽게 내려앉은 보닛, 최신 아우디 싱글 프레임 그릴까지 모두 같다. 다만 오픈톱 모델답게 앞 유리창을 바짝 눕혔고, 소프트톱을 얹어 쿠페와는 다른 비율을 완성했다. A필라 부분에도 차체 색깔과 다른 금속 소재를 사용해 마무리했고 보조제동등 위치도 옮겨 달았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버츄얼 콕핏 계기반을 기본 제공하며 센터페시아 구성은 최신 아우디 모델과 흐름을 같이한다. 고성능 모델인 S5 카브리올레의 경우 탄소섬유와 알칸타라 소재로 실내를 꾸몄고, 전용 D컷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패달, 퀼팅패턴 스포츠 버킷 시트가 추가로 들어간다.

 


톱은 시속 50km 이하에서 15초 만에 언제든지 열고 닫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톱의 방음과 무게배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차체 무게는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줄였고, 강성도 40% 이상 확보했다. 또한, 오픈카는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버리기 위해 차체 사이즈도 부쩍 키웠다. 휠베이스를 14mm 늘리고, 무릎공간도 18mm 넓혀 보다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80리터를 제공하며 50:50 분할시트를 통해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앞서 선보인 A5 쿠페, 스포트백과 같은 종류가 탑재된다.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및 디젤엔진은 각각 최고출력 252마력, 190마력 수준을 내며, V형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 218마력, 최대 40kg.m를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 S5 카브리올레는 3.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넣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kg.m를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단 5.1초면 충분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7단 듀얼클러치,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린다. 기본적인 구동 방식은 앞 바퀴 굴림이며, S5 카브리올레는 성능을 고려해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장착된다. 성능과 함께 효율도 개선해 전력소모는 17%, 연료는 22% 더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전복방지 시스템,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추돌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혼잡구간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안전품목도 꼼꼼히 챙겼다. 한편 A5, S5 카브리올레는 이달 열리는 2016 LA 오토쇼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내년 3월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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