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간지란 이런것"

 

 

오늘 소개할 차량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좋아하고 국내 연예인 전효성씨가  SNS 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현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4세대 모델로  한가지 트림에 8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판매가격은 1억2천780만원에 판매 중 입니다.

 

 

 

 

외관

 

전면부는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에 최신 캐딜락에 적용하는 그릴을 더욱 키워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LED 헤드램프는 범퍼 하단까지 연결시켜 일체감 있어 보이고 보닛 높이를 높게 디자인해서 더욱 웅장해보입니다.  측면은  안정적인 비례감이 돋보이구요. 럭셔리 SUV 답게  부분부분 크롬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 역시 촌스럽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후면 역시 직선을 많이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투박함보다는 섬세해 보이고 세로로 길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다스베이더 광선검이 생각납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투박했던 3세대와 달리 이번 4세대 디자인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실내

 

실내 역시 3세대와 비교 시 환골탈태 수준입니다.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시트는 1열, 2열 동일하게 느껴지며 3열시트는 성인이 앉기에는 다소 불편하고 촥좌감은 다소 떨어집니다.  최신 캐딜락이 밀고 있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시트는 장시간 운전에도편안하고 안락하고 후방 감지, 전면 충돌 방지 기능이 활성화될 때마다 시트에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CTS 를 기본으로 디자인 한 듯 보여지며  탈옥한 아이폰만 있으면 무선 충전을 하면서 속도 오차도 없는 티맵과 카카오네비 등 다양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가끔씩 아이폰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차문을 잠갔다 열면 정상 작동)

 

 

 

4륜 구동 차량 답게 핸들 왼쪽에는 구동 조정 버튼이 달려있으며 (4WD 2WD LOW HI AUTO), LSD 디퍼런셜도 기본 적용 되어 있습니다. 핸들은 XT5 CT6 를 베이스로 디자인되어 있고 버튼은 CTS랑 동일합니다. 버튼 배열,촉감 등 CT6, XT5 가 좀 더 만족스럽습니다. 기어 레버는 전형적인 미국 구형 SUV 나 트럭에 장착되던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벤츠 컬럼식 방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상등 버튼은 핸들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전 중에 차선 이동 후 비상등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핸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야 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상등 버튼은 타 모델의 경우 중앙 센터페시아 모니터 양쪽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그 자리에는 MODE 버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역시 사각지대가 많은 SUV에 꼭 필요한 디지털 룸미러가 적용되어 있어 있습니다. 사운드 시스템은 보스 제품이 장착되어 있는데 기존 타 브랜드에서 듣던 보스와는 달리 좀 더 완성도 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사운드 설정을 좀만 튜닝하면 제법 들을만한 수준이라 사제 스피커 교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외 장착 옵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3열 시트 전동 버튼 , 시트 진동 경고,  리어 모니터, 여유 넘치는 실내공간  중앙에 통로로 만들어 더욱 커보이고 쾌적한 실내제공, 넉넉한 실내 수납함 무선시동)

 

 

 

 

엔진.주행

 

이번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F 세그먼트로 전장 5180mm 휠베이스 2946mm 공차중량 2650kg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은 6.2리터 8기통 426마력에 최대토크 62.2kg.m 성능을 보여주고 8단 변속기는 부드러우면서 나름 변속반응은  빠른 편 입니다. 다만 초반 가속감은 살짝 더딘감이 있지만 SUV라는 점과 공차중량을 감안한다면 문제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그때부턴 시원하게 달리기 시작하는데 고속주행 안정감 좋은편이고 8기통의 묵직한 사운드도 듣기 좋습니다. 단 브레이크는 상당히 밀리는 편이라  멀리서부터 브레이크 잡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마그네틱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스포츠 모드 & 컴포트 모드로 달려봐도 공차중량 때문인지  큰 변화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지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향합니다. 댐퍼 움직임은 적극적인 편인데 반복되는 코너를 만나면 공차중량 때문인지 롤 억제력은 아쉬운 편입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이어는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DUELER H/L ALENZA 올 시즌 285 45 22인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타이어는 프리미엄 SUV 용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지향하는 타이어입니다. 아쉽게도 윈터 패턴이 없는 4계절 용 타이어다보니 겨울에는 안전을 위해 윈터 타이어 교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무리

 

다양한 최신 옵션, 여유 넘치는 공간, 장시간 운전해도 편안하고 안락한 시트, 플래그십 SUV 답게 고급스러움까지 아쉬운 부분은 없습니다. 쇼퍼 드리븐, 오너 드리븐이 가능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족이 있는 집에 추천합니다.

 

 

 

블라블라

 

AWD AUTO 모드 시 후륜 2WD 로 구동됨
에스컬레이드 섀시는 모노코크가 아닌 전통 오프로더 SUV 에 사용되는 보디 온 프레임 방식
운동성능, 밸런스에 도움주는 엔진위치 ( 엔진을 최대한 뒤로 밀어 넣음 )
DUELER H/L ALENZA 프리미엄 SUV 타이어
스마트키인데 키를 안에 두었는데 문이 잠겨버리는 현상
공차중량 대비 나름 나쁘지 않는 연비
좀 더 공격적인 가격정책이 필요
엉뚱한 위치에 장착되어 있는 비상등 개선필요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이지만 탄탄한 주행질감 보단 고급지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향
브레이크가 많이 밀려 멀리서 잡는 습관 또는 브레이크 튜닝이 필요
매트릭스 또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적용 안되어 있는 점 ( 플래그십 SUV 감안 )
젊은 층도 끌어모을 수 있을만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옵션이 있었으면 예를들어 카본 패키지, 23인치 휠
3열시트 전동 작동
리어시트 모니터 장착
묵직한 8기통 엔진 사운드
부드러운 8단변속기

크기
전장Ⅹ전폭Ⅹ전고 : 5,180Ⅹ2,045Ⅹ1,800mm 
휠 베이스 : 2,946mm
공차 중량 : 2,650kg
트렁크 용량 : 430리터
 
엔진
형식 : V8
배기량 : 6,162cc
최고출력 : 426ps/5,600rpm
최대토크 : 62.2kgm/4,100rpm
연료탱크 용량 : 98리터
 
변속기
형식 : 자동 8단 변속기
 
섀시
서스펜션 앞/뒤 : 더블위시본 / 멀티링크
브레이크 앞/뒤 : 4휠 디스크
스티어링 : 랙 & 피니언
구동방식 : AWD
타이어 : 285 / 45 R22
 
성능
0->100km/h 가속시간 :
최고속도 :
복합연비 : 6.9 km/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 259 g/km
 
시판가격
1억 2,780만원 (부가세 포함)

 

모터페이퍼 마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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